가을이다, 하고 단언한 지 꽤 지났지만
아직도 날마다 가을이다, 하고 외치고 있다.
그러나 계절은 곧 무르익을 것이다.
그것은 섭리이므로.

 

 

 

 

 

HaydnCelloConcertoNo1inCmajor.m3u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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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이다.
여름이 떠난 것이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Hummel, La Bella capricciosa, Op.55

 

HummelLaBellaCapricciosaOp55.asx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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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이 왔다,고 말하지도 못했는데
코스모스가 하마 지기도 하네요.
계절은 참 냉정합니다.

(2015.09.06 하늘공원)

 

 

 



 


[Domenico Zipoli, Adagio for Oboe, Cello, Organ and Strings]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아무 생각 없이 잔디에 자리 깔고 누워 한숨 잠들고 싶은 날 있다.
오늘이 그렇다.

 

 

 

 

 


Dvorak, Slient Woods, Op.68 No.5

 

 

 

 

 

 

무릇이 예쁘게 피어있던 그 길의 땡볕이 곧 그리워질 것이다.
오늘은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바람이 분다.
이 비 그치면, 가을이 성큼 다가오겠지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recorder, Michala Petri 

 

BachSonataForRecorder&HarpsichordBWV1035EmajroMichalaPetri.asx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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