끝없는 무위無爲의 나날들

무엇으로 살아 있다고 말할 수 있나 싶다.

쉬고 싶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Villa Lobos, Aria from Bachianas Brasileiras No.5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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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마 봄이 지나가고 있는 듯하다.

나른하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Chopin, Berceuse in Db major, Op.57 / pf 임동혁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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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 유튜브에 기타로 반주를 하며 하모니카로 부는 이 곡을 올려놓았기에 녹음을 해보았습니다.
세상에는 재주 좋은 사람들이 참 많기도 하고 부럽기도 한데
실은 그들의 천신만고 애씀은 보지 않고 그들이 이룩한 것만 탐하게 됩니다.

이 무위(無爲)의 살이를 어떻게 거두어야 할까 생각만 꼬리를 무는 시절입니다.
퍽 부끄럽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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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나브로 시월이 되었다.
누가 올려놓은 시월 노래로 그걸 깨닫는다.
슬프다.

 

 

 

 

 
[Maisky`s Elegies]

 

Maisky_'s_Elégie.asx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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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이다, 하고 단언한 지 꽤 지났지만
아직도 날마다 가을이다, 하고 외치고 있다.
그러나 계절은 곧 무르익을 것이다.
그것은 섭리이므로.

 

 

 

 

 

HaydnCelloConcertoNo1inCmajor.m3u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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