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enedetto Marcello, 〈Cello Sonata No.1 in F major〉

Claudio Casadei, cello
Francesco Tasini, cembalo



고슬고슬한 가을이 왔다,고 말하면
'아직도 뜨거운 한낮을 어쩌라고?' 할 이 있겠다.
그런데 이 나라의 계절이 무너지고 있으니, 이러다 곧 추워질 것이다.
이 나라뿐인가, 온 누리가 그렇다.
그러니 느닷없이 추워지기 전에, 오늘부터 가을이라고 치고 살자.
그러면 혹 아는가, 진짜 가을다워질지.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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