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1.03.20 사모바위
하루 전날 황사주의보가 발령되어 흙먼지가 가득하던 하늘이 놀랍도록 말갛게 갰습니다.
사람의 일 또한 그러한 거라고 자연은 말도 없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.
잠시 어려움에 들어 있더라도 불현듯 그것에서 벗어나기도 하리라는 소망을 버리지 말아야 할 일입니다.
'photo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산의 유혹 (0) |
2011.07.19 |
괭이밥 (0) |
2011.06.15 |
삼각산 (0) |
2011.05.21 |
…… (0) |
2010.08.10 |
부추꽃? (0) |
2010.04.1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