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1.03.20 사모바위

하루 전날 황사주의보가 발령되어 흙먼지가 가득하던 하늘이 놀랍도록 말갛게 갰습니다.

사람의 일 또한 그러한 거라고 자연은 말도 없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.

잠시 어려움에 들어 있더라도 불현듯 그것에서 벗어나기도 하리라는 소망을 버리지 말아야 할 일입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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