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세프 라인베르거, 이 작곡가의 이름을 기억하는 이는 흔치 않을 것이다.
꽤 오래 전에, 아내가 원하는 오르간 악보를 찾다가 그의 합창곡 하나를 반갑게 만났다.
'저녁 노래,' 혹은 '저녁의 노래'
더러 그 노래를 듣고 싶은 저녁이 있다. 오늘이 그렇다.
Josef Rheinberger, "Abendlied" Op.69, No.3
저희와 함께 묵으십시오. 저녁때가 되어 가고 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.
(눅 24:2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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