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일 바라보는 하늘도 늘 똑같지 않다.
매번 만나는 사람도 항상 같은 표정을 짓지 않는다.
내가 바라보고 만나는 사람들 또한
매일 매번 똑같은 '나'를 만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.

恒常心을 지킬 수 있어야 하는데, 
번번이 허방을 짚는 걸음걸음.

Trumpet, 박기범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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